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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출발 오름세 보여..주요기업 실적 및 연준 정례회의 주목
2016-04-27 00:22:22 2016-04-27 00:22:22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뉴욕 증시가 기업 실적 발표와 각종 경제지표 발표에 대한 기대에 오름세로 출발했다.
  
오전 9시35분(현지시간) 현재 다우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서 28.08포인트(0.16%) 상승한 1만8005.32를 나타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3.23포인트(0.15%) 오른 2091.08로, 나스닥종합지수는 10.44포인트(0.21%) 상승한 4906.21로 거래 중이다.
 
이날 다수 투자자는 애플을 비롯한 주요 기업 실적 발표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26일부터 이틀 일정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4월 정례회의도 주목한다. 회의 결과는 오는 27일 오후 2시 발표한다.
 
한편 국제 유가는 세계 원유 공급과잉 우려 완화와 달러 약세 등으로 상승 출발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6월물 가격은 전일보다 1.74% 상승한 43.38달러에, 브렌트유는 1.66% 오른 45.22달러에 움직였다. 
 
사진/로이터통신
  
이준혁 기자 lee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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