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코스닥 이전 상장사, 공모가 대비 주가 40% 올라
메디아나 343.5%·랩지노믹스 119.7%·아이티센 77.3% 순
입력 : 2016-03-09 16:15:06 수정 : 2016-03-09 16:15:06
코넥스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기업들의 거래 유동성과 주가상승률, 자금조달력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4년 이후 총 14개 기업이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했다. 이 기업들은 이전 상장 후 일평균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각각 약 65배, 55배 증가했다. 또 주가는 코스닥 기업공개(IPO) 공모가 대비 평균 40% 상승했다. 이는 같은기간 코스닥지수 수익률(5%) 대비 8배 이상으로 시장 전체 수익률을 웃돈다.
 
종목별로는 메디아나(041920)의 공모가대비 주가 상승률이 343.5%로 가장 높았고, 이어 랩지노믹스(084650)(119.7%), 아이티센(124500)(77.3%), 아이진(185490)(53.7%), 예스티(122640)(19.7%) 등의 순이었다.
 
이와함께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한 기업들은 코스닥에 상장하면서 IPO를 통해 총 1543억원, 1사당 평균 110억원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거래소는 크라우드펀딩→코넥스 상장→코스닥 상장으로 이어지는 정부의 성장사다리 정책에 부합하기 위해 신속이전상장제도(패스트트랙)를 활용하는 등 코넥스 기업의 코스닥시장 이전 상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자료/거래소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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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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