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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맨유 마스코트 ‘스타팅 11’ 글로벌 응모
“축구 꿈나무 어린이 11명 맨유 공식 마스코트로 활약”
2016-02-22 09:21:05 2016-02-22 09:21:05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공식 스폰서 쉐보레(Chevrolet)는 다음달 8일까지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에서 맨유의 정규 리그 경기 마스코트로 초청될 특별한 어린이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팀 마호니(Tim Mahoney) 쉐보레 글로벌 마케팅 책임자는 “각국의 어린이들이 맨유의 올드 트래포드(Old Trafford) 경기장에서 선수들과 함께하는 꿈을 후원함으로써 맨유 후원의 의미를 전 세계에 인상 깊게 알리는 한편, 매 시즌 주요 경기에 새로운 전통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2년부터 맨유의 공식 후원사로 참가하고 있는 쉐보레는 올해부터 새로 시작된 ‘스타팅 11’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맨유의 공식 마스코트가 되어줄 11번째 어린이를 전세계에서 공모한다.
 
만7세 이상 11세 이하의 아이를 가진 부모는 응모기간 중 공식 홈페이지(www.ChevroletFC-XI.com)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3월 21일에 발표되며, 선정된 어린이는 올 가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개최되는 맨유의 홈경기에 초대되어 어린이 마스코트로 참가하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예정이다.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공식 스폰서 쉐보레(Chevrolet)는 3월 8일까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맨유의 정규 리그 경기 마스코트로 초청될 특별한 어린이를 모집한다. 사진/쉐보레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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