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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행진' 백현 "좋은 노래 불러 영광…수지에게 감사"
2016-01-12 14:20:52 2016-01-12 14:21:15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그룹 엑소의 백현이 가요계에서의 맹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백현은 지난 7일 미쓰에이의 수지와 함께 부른 듀엣곡 '드림'(Dream)을 발표했다. 이 노래는 음원 차트 1위 자리를 꾸준히 지키며 사랑을 받고 있다. '드림'은 사랑에 빠진 풋풋한 남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곡이다. 백현은 이 곡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을 뽐냈다.
 
백현은 소속사를 통해 "박근태 작곡가님이 주신 좋은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러운데 음원 차트 1위까지 하게 돼 더욱 기쁘다. 수지 선배님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엑소로서도 개인적으로도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2년 데뷔한 후 엑소 멤버로 인기몰이를 한 백현은 지난해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EXO가 산다'의 OST '두근거려'를 통해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백현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판타지 로맨틱 사극 '보보경심:려'에 출연해 연기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백현은 자신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연기와 승마 연습 등에 매진하고 있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그룹 엑소의 백현.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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