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2년 연속 수상

[뉴스토마토 남궁민관 기자] 글로벌 특송기업 DHL코리아는 '제8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에서 2년 연속으로 물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기반으로 고객과 소통을 잘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며, 수상자 선정은 고객평가, 전문가평가, 운영성평가, 심의위원회(검증) 총 4단계를 걸쳐 진행된다.

 

DHL코리아는 기업 브랜드를 블로그와 페이스북, 카카오 스토리 등 공식 기업 SNS채널에 잘 녹여 고객과 소통하고, 채널별 특징에 맞는 컨텐츠를 개발해 유기적으로 통합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태양의 서커스, 럭비 월드컵 등 글로벌 본사에서 후원하는 다양한 스포츠, 문화, 예술 분야의 스폰서십을 이용한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 및 일반인의 참여도를 높였다.

 

또 'DHL 히든챔피언'을 통해 해외로 진출하는 국내 강소기업을 응원하고, 대고객 뉴스레터와 각종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DHL 고객후기를 모집하는 등 전문 잡지 및 SNS 채널 콘텐츠로 생산했다. 'DHL 배송생각' 코너에서는 국제특송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진행했다.

 

한병구 DHL코리아 대표는 "DHL코리아는 SNS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원활하게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국제특송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DHL 브랜드와 고객이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SNS 플랫폼을 통해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병구 DHL코리아 대표(가운데) 및 임직원들이 지난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시상식에서 물류부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DHL코리아

 

 

남궁민관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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