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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판 앞둔 역세권·숲세권 아파트 '고덕숲 아이파크'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등 교통 뛰어나 강남 출퇴근 편리
단지 주변에 녹지 위치해 친환경 단지로 '으뜸'
2015-09-14 17:58:47 2015-09-14 17:58:47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는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지만 쾌적한 자연환경을 품은 '고덕숲 아이파크'가 청약 대박에 이어 단기간 완판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대산업(012630)개발이 서울 강동구 상일동 134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고덕숲 아이파크'는 분양 전부터 올해 하반기 첫 강남권 재건축 물량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단지다. 실제 지난 달 14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3일 동안 1만4500여명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고, 이어진 19일 청약접수에서도 평균 5.6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한 '고덕숲 아이파크' 견본주택에는 청약 전부터 많은 인파가 몰리며 성공분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현대산업개발)
 
 
뜨거웠던 사전 열기 만큼이나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계약에서는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완판에 다다랐고, 현재 일부 잔여가구에 대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수요자들의 이같은 관심은 단지의 친환경 입지와 편리한 교통편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고덕숲 아이파크'의 계약이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어, 빠른 시일 내 완판될 전망"이라며 "단지 인근의 풍부한 녹지와 강남권으로의 뛰어난 접근성을 갖춘 교통편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덕숲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13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08㎡ 총 687가구로 구성된다.
 
◇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고덕숲 아이파크' 조감도.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3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08㎡ 687가구로 구성된다. (사진/현대산업개발)
 
 
◇상일동역·한영외고역 가까운 '역세권 단지'
 
이 단지는 도보 10분 거리에 서울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있어 강남권 출퇴근이 편리하다. 지하철 9호선 4단계가 개통되면 5?9호선 더블역세권을 형성하게 돼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여기에 올림픽대로 암사IC를 비롯해 암사대교, 서울외곽고속도로 상일IC와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강동 경희대병원, 상일동 주민센터, 고덕동 우체국, 강동아트센터 등 각종 편의시설 등도 인접해 있다. 특히, 최근 강동구가 추진 중인 고덕·강일지구 업무복합단지가 조성되면 유통·상업, 연구개발, 호텔·컨벤션센터, 녹지 등을 누릴 수 있어 미래 주거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삼성엔지니어링 등이 입주한 상일동 첨단업무단지와 엔지니어링복합단지가 단지에서 차로 5분 거리여서 출퇴근도 편리하다.
 
단지 반경 1km내에는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해 있고, 한영중·고, 상일여고, 배재고, 강동고 등 전통의 명문학교가 밀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도 자랑한다.
 
◇'고덕숲 아이파크' 위치도. 이 단지는 지하철 역은 물론, 올림픽대로 등 교통이 편리해 강남은 물론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사진/현대산업개발)
 
 
◇푸른 자연이 가득한 힐링라이프 누리는 '숲세권 단지'
 
단지 주변으로는 약 65만㎡규모의 명일근린공원이 남북을 감싸고 있다. 또 상일동산, 강동그린웨이, 길동생태공원 등 주변이 모두 푸른 녹지환경으로 둘러쌓여있어 도심 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부도 동을 일렬로 배치해 전 가구 녹지 조망이 가능하고 채광성도 높였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보육시설,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고덕숲 아이파크'는 단지 주변이 녹지로 둘러쌓여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사진/현대산업개발)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 2번 출구에서 50m 거리에 있는 대치동 아이파크 갤러리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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