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월드투어에 나선다.
25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인피니트가 오는 9월 5일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열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2015 인피니트 이펙트'(INFINITE EFFECT) 월드투어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8~9일 서울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던 인피니트는 대만에 이어 중국 난징, 폴란드 바르샤바,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태국 방콕 등 총 10개국에서 13회 공연을 열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첫 월드투어 공연 장소인 대만에서의 인피니트의 인기가 높아 이번 공연에 대한 현지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2년 만에 개최하는 월드투어인 만큼 강렬한 사운드와 파워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일정을 조율 중인 남미, 북미 국가에서의 콘서트 일정도 조만간 확정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그룹 인피니트가 월드투어에 나선다.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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