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 송파 서비스센터 오픈
2015-08-19 13:38:04 2015-08-19 13:38:04
국제 특송 기업 DHL코리아는 수도권 지역의 급증하는 국제 특송 서비스 수요에 발맞춰 송파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복합물류단지 내 새롭게 문을 연 DHL 송파 서비스센터는 서울 동남권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특송 서비스 시설이다. 면적은 약 2130㎡ 규모이며, DHL 운송 차량 최대 30대가 동시에 상·하역 작업이 가능하도록 드라이브인(Drive-in) 시스템과 컨베이어 시스템을 갖췄다.
 
아울러 주요 배송 물품의 보안 강화를 위해 서비스센터를 둘러싼 모든 출입구와 작업장 내 주요지점에 CCTV를 설치를 확충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배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한병구 DHL코리아 대표는 “이번 송파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을 통해 국가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손꼽히는 B2C기업들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노리는 중소기업들이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국제 특송 서비스를 제공받길 희망 한다”며 “DHL코리아는 고객의 글로벌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물류 인프라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DHL코리아는 인천 게이트웨이를 비롯해 전국 22개의 서비스센터와 9개의 직영 서비스 포인트, 그리고 111개의 제휴 접수처 등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특송 업체 중에서 가장 많은 고객 접점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18일 열린 DHL 송파 서비스센터 오픈식에서 DHL코리아 한병구 대표를 비롯한 송파 서비스센터 임직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DHL코리아.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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