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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NH개발 사무실 압수수색
2015-08-19 14:54:01 2015-08-19 14:54:01
농협중앙회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9일 NH개발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임관혁)는 이날 오전 9시쯤부터 서울 강동구 올림픽로에 있는 NH개발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수사관 20여명을 투입해 회계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으며, 압수물 분석 이후 관련자 소환을 검토할 예정이다.
 
앞서 검찰은 NH개발 협력업체인 한국조형리듬종합건축사무소 실소유주 정모(54)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로 구속했다.
 
서울중앙지검. 사진/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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