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삼성 결별' 첼시, 새 시즌 홈 유니폼 공개
2015-07-17 10:19:00 2015-07-17 10:19:00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삼성과 헤어진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가 새로운 유니폼을 발표했다.
 
첼시는 16일 밤(한국시간) 공식 인터넷 홈페이지와 구단 SNS를 통해 2015~2016시즌 구단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스폰서의 변경이다. 스폰서 로고가 삼성에서 일본 요코하마타이어로 바뀌었다. 첼시는 지난 2월 신규 시즌부터 향후 5년 동안 요코하마타이어의 후원을 받기로 계약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폰서 금액은 연간 4000만 파운드로 리그의 두 번째로 높다.
 
첼시는 새롭게 바뀐 스폰서 요코하마타이어를 가슴에 하얀 글씨로 새겼다. 과거 'SAMSUNG' 글자 크기와 비슷하다.
 
이번에 발표된 신규 유니폼은 프리시즌부터 입을 예정이다. 
  
(이미지=첼시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이준혁 기자 leej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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