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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 잔여 분양
84㎡ 방4개 혁신평면,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혜택
2015-06-12 09:26:23 2015-06-12 09:26:23
롯데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A27-1블록에 들어서는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의 일부 잔여가구를 분양 중 이라고 12일 밝혔다.
 
현재 운정신도시에는 2190가구의 캐슬&칸타빌(A16 블록)과 1880가구의 롯데캐슬(A14 블록)로 총 4070가구가 입주해 있으며, 최근 롯데캐슬 파크타운 1076가구가 추가 공급됐다. 올 하반기 A27 블록에도 1169가구가 공급될 계획으로, 사업 완료시 6300가구 규모의 운정신도시 최대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롯데캐슬 파크타운은 지하 2층, 지상 23~29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됐으며, 59~74㎡는 모두 계약이 완료됐다. 84㎡ 잔여가구 분양 중으로 1회차 계약금은 1500만원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혜택이 제공된다.
 
파크타운 84㎡A형(536가구)에는 롯데건설이 운정신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혁신설계를 적용했다. 4베이 판상형을 기본으로 맞통풍과 채광을 높였으며, 현관 옆으로는 약 4.8㎡ 규모의 알파룸이 만들어진다. 이곳에는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서재, 다용도실, 자녀들의 놀이방이나 공부방 등으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84㎡A형의 평면도, 4베이 판상형 설계에 출입구 옆 알파룸이 제공된다.(사진/롯데건설)
 
 
84㎡B(275가구)는 안방의 벽면 길이보다도 긴 쇼룸형 드레스룸을 갖췄다. 쇼룸형 드레스룸은 방의 크기를 기존보다 0.5bay정도 확대해 선반과 화장대 및 서랍, 전신거울을 갖춘 일명 '꿈의 드레스룸'으로 발코니 확장 시 제공된다.
 
이 아파트는 올해 하반기 개통 예정인 경의선 야당역(가칭)까지 도보로 약 5분 내외에 갈 수 있어 역세권 최대 수혜단지로 꼽히고 있다. 운정신도시에서 역세권 아파트로 꼽을 수 있는 곳은 몇 되지 않아 높은 희소가치를 자랑하며 야당역(가칭)에서 서울역까지 약 40분대면 도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운정신도시의 주요 도로인 경의로와 인접해 있으며 제 1·2 자유로의 운정IC가 가까워 일산, 김포, 상암 등지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인근으로 광역버스가 정차하여 버스를 이용한 대중교통망이 좋은 편이다.
 
또한, 이번 단지는 운정신도시 내에서 최고 입지인 한빛마을에 위치해 생활환경이 남다르다. 우선 운정호수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하며, 한빛 초·중·고교 및 와석초교, 운정초교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워 좋은 통학여건을 갖췄다.
 
모든 가구를 100%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량을 극대화할 수 있게 계획했고, 동과 동 사이를 충분히 이격시켜 사생활침해와 같은 동간 간섭을 최소화했다. 건폐율 17.7%, 단지 내의 조경비율 40.2%로, 사실상 단지의 절반이 조경시설로 채워지는 셈이라 공원과 같은 아파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운정신도시에서 3번째로 선보이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현재 계약완료된 59~74㎡ 면적을 제외한 84㎡ 일부 가구를 분양 중"이라며 "사업지의 뛰어난 입지여건에 남다른 상품설계로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듯 하다"고 말했다.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의 견본주택은 파주시 야당동 920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한승수 기자 hans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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