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일진전기(10359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26일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000원은 유지했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연결조정 매출액은 385억원에 영업이익 차이는 53억원이 나타났는데 해외 자회사로 제품이 이전됐지만 연결기준 매출이 인식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1분기 실적이 영업적자를 기록할 만큼 크게 악화된 것을 감안하면 1분기에 이월된 실적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김갑호 연구원은 "수주잔고는 지난해 말보다 증가했기 때문에 1분기 실적 악화 역시 매출 인식 차이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높다"며 "계절적 성수기에 이월된 실적 등 여러가지 정황상 2분기 서프라이즈 실적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과 1분기 실적악화로 주가는 큰 폭의 하라세를 시현했다"며 "2분기 실적호조와 함께 실적 불확실성이 걷히면서 주가는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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