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 "밸러스트 수처리 신규사업으로 1분기 호실적"
2015-05-14 15:57:59 2015-05-14 15:57:59
선박수처리와 소화장치와 대체에너지 연료용기 전문 생산 회사 엔케이(085310)는 1분기 영업이익이 12억6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72억2000만원이며 당기순이익 35억7000만원으로 각각 20%, 388% 상승한 수치다.
 
회사 관계자는 "당기순이익의 폭발적인 성장은 신평 공장 부지 매각으로 인한 27억 처분 이익 발생에 의한 것"이라며 "실적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신규 사업인 밸러스트 수처리 사업이 이번 실적 성장을 견인한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밸러스트는 선박의 균형을 잡기 위해 바닷물을 채우는 탱크로, 엔케이는 이 탱크에 들어가는 바닷물을 살균하는 수처리 장치를 생산하고 있다.
 
엔케이가 지난 2011년부터 뛰어든 이 신규 사업은 지난해 전체 매출의 약 22%를 차지하며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84% 성장하였으며, 이는 1분기 전체 매출액의 약 25% 수준이다.
 
국제해사기구(IMO)의 밸러스트 수에 대한 환경 규제 강화로 향후 시장 성장성도 기대된다.
 
국제해사기구는 지난 2012년 이후 건조되는 선박에 대해 밸러스트 수처리 장치 설치를 의무화 하였으며, 이는 오는 2017년 이후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확대된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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