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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항간 KTX 임시열차 예매 시작
2015-03-25 16:57:34 2015-03-25 16:57:34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서울~포항간 KTX의 임시열차 승차권 예매가 2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됐다.
 
코레일은 다음달 2일 서울~포항간 KTX의 정식운행에 앞서 포항시민의 수도권 접근편의를 위해 오는 31일과 다음달 1일에 각각 2회, 8회의 KTX 임시열차를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임시열차 승차권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전국 철도역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역명은 기존 포항역과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신포항역으로 표기하고 다음달 2일부터는 포항역으로 일원화하게 된다.
 
다음달 2일부터는 주중 16회, 주말 20회로 서울~포항간 KTX가 정식 운행된다.
 
김종철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포항 KTX 개통으로 운행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는 만큼, 경북 동해안 지역에 교통문화의 혁명을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서울~포항간 KTX의 임시열차 승차권 예매가 2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했다. (자료제공=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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