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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 크리스텐슨 변호사 산자부장관 표창 수상
2015-03-24 11:06:02 2015-03-24 11:06:02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의 매튜 크리스텐슨(Matthew Christensen·사진) 외국변호사(미국 뉴욕주)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태평양은 크리스텐슨 변호가 지난 20일 열린 제49회 대한상사중재원 창립기념일 기념식에서 국제중재의 도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크리스텐슨 변호사는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인으로서 개정 국제중재규칙 적용 사건에 직접 참여하며 신속절차 등 신규 절차규칙의 원활한 적용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자문위원회 회장과 서울국제중재센터 운영위원 등을 맡아 서울을 동북아 국제중재의 허브로 키우는 데 적극 노력해온 점도 높이 평가됐다.
 
크리스텐슨 변호사는 미국 하버드대에서 한국역사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하버드 로스쿨에 진학해 법학공부를 마쳤다.
 
현재 태평양의 국제중재팀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 건설 프로젝트 관련 분쟁 및 주주간 분쟁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
 
크리스텐슨 변호사는 최근 Who’s Who Legal, Chambers Asia-Pacific, Chambers Global 등 주요 국제법률 전문 매체로부터 한국의 국제분쟁 전문변호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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