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독일 투자자신뢰지수가 전문가 예상을 밑돌았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독일 민간경제연구소(ZEW)는 3월 독일 투자자신뢰지수가 54.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4년 2월 이후 최고 수준이며 5개월 연속 개선세를 지속한 것이다.
다만, 전문가 예상인 58.2에는 미치지 못했다.
클레멘스 퓌스트 ZEW 소장은 “유로화 하락 등으로 독일내 수출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하다”면서도 “다만 그리스와 우크라이나 관련 위험이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독일 투자자신뢰지수(ZEW) (차트=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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