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사 습격' 김기종씨, 오늘 4시30분 영장심사
입력 : 2015-03-06 14:19:41 수정 : 2015-03-06 14:19:49
[뉴스토마토 신지하기자] 마크 리퍼트(42) 주한미대사를 습격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기종(55) 우리마당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신문(영장실질심사)이 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이승규 영장전담 판사는 이날 오후 4시30분에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오전 살인미수와 외교사절 폭행,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김씨는 전날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주최한 조찬강연회에 참석한 리퍼드 대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얼굴 등에 큰 상처를 입히고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과 검찰은 김씨가 1999~2007년 사이에 7차례 북한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하면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적용을 검토하는 한편 김씨의 범행에 공범이나 배후세력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마크 리퍼트 주한미대사를 흉기로 습격한 김기종 우리마당 대표가 5일 오전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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