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 '버즈런처' 韓·日 구글 플레이서 1위
2015-03-02 10:50:40 2015-03-02 10:50:40
[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다음카카오(035720)는 자회사 버즈피아의 스마트폰 화면을 구성하는 런처 앱 '버즈런처'가 한국과 일본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데코레이션 분야 1위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버즈런처는 사용자가 만든 스마트폰 홈 스크린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SNS 런처 앱이다. 14개 국어로 서비스되면서 외국 이용자가 전체의 60%에 달하고 지난 12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1500만건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서비스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까지 80만건에 달하는 홈팩(기본 런처 화면)이 제작돼 1억건 이상 다운로드됐다.
 
서정일 버즈피아 대표는 "경쟁사와 달리 사용자 스스로 만든 홈스크린을 공유하고 그에 적합한 런처 플랫폼을 제공하는 전략이 이용자의 기대에 부응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와 제휴는 물론 현지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버즈런처. (사진=다음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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