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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인천~코타키나발루 신규 취항..주7회 운항
2014-12-23 17:50:47 2014-12-23 17:50:54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진에어는 지난 22일 오후 인천~코타키나발루 신규 노선의 취항식을 갖고 주 7회 운항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취항식은 22일 오후 5시 인천국제공항 3층 9번 탑승구 앞에서 진행됐다. 취항식에는 마원 진에어 대표이사, 시티 로지킨 말레이시아 관광청 한국사무소 부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본커팅, 꽃다발 증정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취항식 직후 운항한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에는 183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됐다.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은 모두 현지 시각으로 인천에서 오후 6시 출발해 코타키나발루에 오후 10시30분에 도착하고, 코타키나발루에서는 오후 11시40분 출발해 인천에 다음날 오전 5시4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코타키나발루 취항으로 총 16개의 국제선, 6개의 동남아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며 "특히 진에어의 말레이시아 노선은 첫 개설인 만큼 두 나라 관광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2일 신규 취항한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의 첫 운항편인 LJ061편에 탑승하는 승무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자료제공=진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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