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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에브리데이, 16일까지 '슈퍼 세이브'..최대 '반값'
2014-12-10 06:00:00 2014-12-10 06:00:00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이마트(139480) 에브리데이는 오는 16일까지 '2014년 총결산 슈퍼 세이브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200여 품목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9000개 한정으로 웰리스 3겹 휴지(27m·30롤)를 56% 할인된 6980원, 행복한 식탁에는 판란(대란·30구)을 24% 할인된 4980원, 농심 안성탕면(120g·5입)을 2380원에 판매한다. 오뚜기밥 (210g·6)은 4800원, 오뚜기 식용유(1.8리터)도 3350원에 선보인다.
 
또한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해조생 감귤 약 200여톤을 확보하고 5kg 한 박스에 7900원에 판매하며 국민카드 결제 고객에게는 행사가보다 13% 추가 할인된 6900원에 판매한다.
 
이는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조생감귤 5kg 한 박스 도매가 평균 7173원과 비교해도 273원 더 저렴한 수준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날부터 13일까지 나흘간 1등급 한우 반값 행사도 진행한다.
 
한우 1등급 등심과 채끝을 100g에 25% 할인된 5980원에 판매하고 국민, 삼성카드로 결제 시, 25% 추가로 할인해 정상가의 절반 가격인 3980원에 판매한다. 국거리와 불고기, 양지 등도 국민카드와 삼성카드 이용 시, 30~40% 가량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1등급 한우 외에도 1+등급 등심을 4980원, 1+등급 국거리·불고기를 285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신세계(004170) 포인트 카드 회원을 위한 특가전도 연다. 오뚜기 라이트 스탠다드·마일드 참치(각 150g·3입)를 42% 할인된 4000원, 리챔(200g·3입)을 30% 할인된 7280원에, 청국장 메추리알(35구)을 16% 할인된 2500원에 판매한다.
 
김근만 이마트 에브리데이 마케팅 팀장은 "올 한 해동안 성원해주신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소비자 가계에 보탬이 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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