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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레리아, 베트남 유소년 축구단 초청
2014-11-28 18:31:37 2014-11-28 18:31:37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리아가 베트남에서 후원하고 있는 유소년 축구대회 '롯데리아 베트남 챌린지컵' 우승팀인 'Kid Star'를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입국 직후 진행된 환영 만찬에는 노일식 롯데리아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우승팀 선수단을 격려하고, 팀원 모두에게 축구화를 전달했다.
 
베트남 챌린지컵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베트남 주요 5개 도시에서 총 80여팀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으며,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최종 8팀은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 문화체육부가 공식 후원했고, 지난해 4개였던 참가 지역을 5개 지역으로 늘리면서 베트남 전국 규모 대회로서 입지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롯데리아는 최종 우승한 'Kid Star'를 위해 미니축구장 건립 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 현지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베트남은 206개의 매장을 운영하면서 현지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국가"라며 "현지에서의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기업의 사회적 역할 수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양국 간 교류를 한층 더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7일 경기 남양주에서 롯데리아 베트남 챌린지컵 우승팀 'Kid Star'와 한국 유소년팀이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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