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프로야구 준PO)NC 이호준 "준PO, 우리에겐 보너스 게임"
2014-10-18 18:57:14 2014-10-18 18:57:14
◇이호준. ⓒNews1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이호준(38·NC다이노스)이 NC의 창단 첫 포스트시즌에 따른 소감을 밝혔다. 
 
이호준은 18일 오후 창원 마산구장 옆에 위치한 올림픽기념공연장에서 진행된 포스트시즌 준PO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시즌이 끝나고 청백전하는 기분"이라며 "(NC다이노스가) 1군 진입 2년 만에 창단 첫 포스트시즌에 올랐기에 자부심이 있다. 페넨트레이스에 좋은 성적을 얻어 포스트시즌은 보너스 경기를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NC에 오기 전 소속 팀인) SK 시절과 달리 '우승하자'라는 부담이 없다. 그때와는 다르다"고 강조하며 "모든 구단 스태프들이 '즐기자', '가을야구를 즐겁게 하자' 이야기했다. 무조건 편안하게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팬들께 티켓값이 아깝지 않도록 하겠다"며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