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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北, 어떤 경우에도 무력도발 안 돼"
2014-10-10 19:22:50 2014-10-10 19:22:50
[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10일 북한의 경기도 연천에서 벌어진 포격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어던 경우에도 무력 도발은 안 된다"고 강조했다.
 
새정치연합 김영근 대변인은 "북한의 군사적 도발은 한반도를 긴장시키고 상호 불신을 초래한다"며 "대화의 문을 닫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대변인은 또 우리 정부에 "냉정한 대응으로 한반도에서 더 큰 갈등으로 비화되지 않도록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후 3시19분께 경기도 연천지역에서 대북전단(삐라)을 향해 14.5mm로 추청되는 고사총 15발을 발포했다. 우리 군도 이에 K-6 기관총 43발을 대응 사격했다. 현재까지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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