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6년 연속 KCSI 택배 1위 선정
2014-10-07 09:45:04 2014-10-07 09:45:04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CJ대한통운(000120)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고객만족도(KCSI) 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 택배부문 1위에 선정됐다. 1992년 제도 시행 이후 총 9번째 선정이다.
 
CJ대한통운은 택배 업계 1위 기업으로, 7일 현재 1만2000여명의 택배기사와 1만5000여개의 택배 취급점 등 국내 최대의 네트워크와 전문인력을 운영하고 있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일반 소비자들로 구성된 택배서비스 평가단 ‘CJ택배사랑’을 운영, 소비자의 시선에서 본 서비스 품질 평가와 개선 아이디어를 사업에 반영하고 있다.
 
고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가정에서 편리하게 등기 서류물 등을 접수할 수 있는 찾아가는 서류물 배송 서비스 ‘원메일’과 24시간 접수 가능한 편의점 택배 서비스에 더해 희망하는 편의점에서 택배를 받아볼 수 있는 픽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고가품 전용 택배서비스인 ‘퍼팩트 택배’ 서비스, 전국 주요 공항으로 항공기를 통해 당일배송하는 ‘항공택배’ 서비스도 고객 편의를 더욱 향상하기 위한 노력에서 비롯된 서비스다.
 
이밖에도 업계 최초로 협력사 택배기사 자녀를 대상으로 학자금 지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연간 기준으로 대학생 150만원, 고교생 80만원, 중학생 20만원이며, 택배기사 1인당 두 자녀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또 협력사 택배기사에게 매년 건강진단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등 택배기사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 협력사 상생을 위한 노력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 효과도 거두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차별화한 서비스로 고객이 더욱 믿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소비자평가단 운영 등 소통을 통해 고객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이를 서비스에 반영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CJ대한통운)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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