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지휘자 금난새, 배곧신도시 한라비발디 전속모델 계약 체결
2014-08-11 15:10:44 2014-08-11 15:15:20
◇배곧 한라비발디 전속모델 계약 체결식(좌:박종식 대표, 우:금난새씨)(사진제공=더피알)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지휘자 금난새씨가 배곧 한라비발디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한라(014790)는 11일 본사 회의실에서 배곧신도시 지역특성화타운(주)과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씨 간 '배곧 한라비발디'의 전속 모델 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계약주체인 지휘자 금난새씨와 박종식 배곧신도시 지역특성화타운 대표가 참석했고, 최병수 한라 사장을 비롯한 관련 임직원이 배석했다.
 
한라는 배곧신도시 특별계획구역에 10월 1차 2701가구 공급을 시작으로 모두 3차 670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한라 관계자는 "배곧 한라비발디 단지 옆에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서울대 연계 초·중·고가 들어설 예정인 만큼 단지전체가 교육특화단지로 조성된다"며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서 온 지휘자 금난새씨의 교육적 이미지와 배곧 한라비발디의 이미지가 잘 부합되기 때문에 전속 모델계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라는 오는 15일 광복절에 시흥시 내 '사랑스러운 교회'에서 시흥시민들을 위한 무료 행사인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연다. 시흥시민을 비롯한 인근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티켓예약은 배곧신도시 내 '배곧누리' 한라비발디 문화관에서 할 수 있다. 문화관은 시흥시 서해안로 405번지(정왕동 17)에 위치해 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