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비아트론, 하반기 디스플레이 장비투자 수혜 기대..'↑'
2014-07-25 09:41:01 2014-07-25 09:45:15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비아트론(141000)이 하반기 디스플레이업계의 장비투자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 중이다.
 
25일 오전 9시43분 현재 비아트론의 주가는 전날보다 360원(3.77%) 오른 9900원에 거래 중이다. 8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전병기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수주공백으로 인해 지난해 5월부타 하락했던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며 "현재 하반기 패널업체로부터의 장비투자 수혜가 극대화되는 시점"이라고 전했다.
 
전 연구원은 "고사양 패널을 제조하기 위한 저온폴리실리콘(LTPS)과 산화물(OXIDE), 플렉서블 등 투자가 활발히 진행될 예정인데 그 수혜의 중심에 비아트론이 있다"며 "비아트론은 삼성과 LG, 중국업체들을 모두 고객으로 가지고 있는 유일한 장비업체로 확고한 중국향 레퍼런스로 경쟁사대비 수주경쟁력도 압도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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