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순영기자] 밤사이 봄철 불청객 꽃샘추위가 찾아와 기온이 많이 떨어졌지만, 국내 증시는 상승출발하며 봄을 향해 가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이틀째 조정이 이어졌지만, 호주와 뉴질랜드 증시가 상승했고, 최근 원·달러 환율이 안정세를 보이며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8.1포인트 오른 1189.04를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현물시장에서 각각 136억원, 576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고, 개인만이 750억원의 차익 매물을 내놓고 있다.
전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은행업종과 철강금속업종이 2% 넘는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장 초반 엇갈린 등락을 보인 시가총액상위기업들은 대부분 상승세로 돌아섰다.
삼성전자(1.11%) 포스코(2.1%) 한국전력(2.26%) 현대중공업(2.60%) 등이 크게 오르고 있다.
LG전자는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는 증권사 호평 속에 3.65% 오르고 있다.
400선을 돌파한 코스닥 지수도 연고점에 가까워지며 상승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시각 4.73포인트 오른 405.44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선엽 굿모닝 신한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지수의 1200선 돌파 여부는 미국의 구제금융 발표에 의해 좌우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시장에서 실망할 정도의 전망만 아니라면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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