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NH농협증권은 21일
게임빌(063080)에 대해 크리티카 모바일의 기대 이상의 성과를 통해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기존 14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진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신작게임인 크리티카 모바일이 게임빌의 실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게임성과 유저 피드백을 감안하면 국내 매출 10위 진입은 충분히 가능하고 아시아권에서도 매출 상위권에 진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크리티카 모바일은 가입자당 매출액이 높아 마케팅을 통한 사용자층 확대는 매출 증가로 직결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크리티카 모바일은 게임빌의 자체 플랫폼 경쟁력이 커지는 계기"라며 "앞으로 경쟁력 높은 다양한 신작 제휴를 통해 글로벌 퍼블리싱 모델이 강화되는 구조적이 변화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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