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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시황)코스피 2010선 '주춤'..은행·편의점주 약세
2014-07-18 11:09:56 2014-07-18 11:14:10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코스피가 2010선에서 코스닥은 560선에서 주춤거리고 있다.
 
18일 오전 11시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8.75포인트(0.43%) 하락한 2012.1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2억원, 420억원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짓누르고 있으며 개인만이 797억원 매수 우위다.
 
은행(-3.21%), 유통(-1.07%), 건설(-1.04%), 철강금속(-0.71%), 전기전자(-0.66%) 순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통신(+0.81%), 화학(+0.29%), 의료정밀(+0.25%), 운송장비(+0.14%) 등이 상승 중이다.
 
GS리테일(007070), BGF리테일(027410) 등 편의점주가 이마트(139480)의 편의점 사업 본격화에 연일 약세이며 이날도 4~5% 하락 중이다.
 
기업은행(024110)이 정부가 보유 중인 지분을 매각하면서 3% 가까이 밀리고 있다.
 
한진해운(117930) 2분기 흑자전환 가능성에 기대감이 퍼지며 주가가 5.8% 강세를 보이고 있다.
 
GKL(114090)이 파르나스호텔 인수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따라 3.9% 오르고 있다.
 
삼성중공업(010140)이 7400억원 규모의 가스운반선 수주 소식에 3% 넘게 상승세다.
  
코스닥 지수는 0.95포인트(0.17%) 오른 559.89다.
 
기관이 56억원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2억원, 8억원 매도 우위다.
 
오상자이엘(053980)이 LEED 원재료 제조 공법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실리콘웍스(108320)인터파크INT(108790)가 2분기 실적 부진 우려감에 따라 5~6% 급락세다.
 
원달러 환율은 3.40원 상승한 10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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