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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증시 지정학 리스크에 시총상위주 '우수수'
2014-07-18 08:56:48 2014-07-18 09:01:02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말레이시아 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증시가 하루만에 연고점을 내준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주가 흔들리고 있다.
 
18일 오전 9시 현재 삼성전자(005930)(-1.1%), 현대차(005380)(-0.2%), SK하이닉스(000660)(-2.1%), 현대모비스(012330)(-0.7%), POSCO(005490)(-1.0%), NAVER(035420)(-0.6%), 한국전력(015760)(-0.4%) 등이 일제히 조정받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도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여객기가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격추됐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61.39포인트(0.94%) 떨어진 1만6,976.81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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