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K리그 올스타전 예매 안내. (사진=프로축구연맹)
[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최근 은퇴를 선언한 '영원한 캡틴' 박지성을 볼 수 있는 K리그 올스타전 입장권 판매가 시작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7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의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 2차로 나눠 판매되는 이번 올스타전의 입장권은 7일부터 판매되는 1차 판매 티켓이 오는 14일부터 판매될 2차 판매 티켓보다 저렴하다.
이번 K리그 올스타전은 현역 은퇴를 선언한 박지성을 주축으로 하는 '팀 박지성'과 2014 K리그 최고의 선수가 모인 '팀 K리그'의 맞대결로 치러지는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맹은 '팀 K리그 석(N석)'과 '팀 박지성 석(S석)'으로 관중석을 나눠 열띤 응원전을 북돋을 계획이다.
한편 연맹은 오는 13일까지 포털사이트 네이버 모바일 사이트와 K리그 공식 홈페이지(www.kleague.com)를 통해 '팀 K리그'의 베스트11 팬 투표를 진행 중이다.
양 팀의 최종 명단은 17일 발표될 예정이다.
올스타전은 오는 25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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