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 새 외국인 투수 밴와트 영입
2014-07-05 14:48:31 2014-07-05 14:52:36
◇SK와이번스가 조조 레이예스 대신 영입한 외국인 투수 트래비스 밴와트(Travis Vanwart). (사진=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가 새로운 외국인 투수인 트래비브 밴와트(Travis Vanwart·28)를 영입했다.
 
SK는 마이너리그 출신 우완 투수 밴와트와 총액 20만 달러(계약금 5만 달러, 연봉 1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5일 발표했다.SK는 밴와트가 로스 울프와 함께 선발진의 한 축을 맡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는 지난달 23일 외국인 투수 조조 레이예스가 '2승7패, 평균자책점 6.55'로 부진하자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고, 이후 새로운 외국인 투수를 물색해 왔다.
 
우완 정통파 투수인 밴와트는 최고 구속이 시속 150㎞ 대인 직구와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던지고 볼 움직임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007년 미국 메이저리그 아마추어 드래프트의 4라운드에 뽑힌 유망주 출신인 밴와트는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했던 경력은 없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194경기(162경기 선발)에서 기록된 '58승 42패, 평균자책점 4.11'.
 
이번 시즌에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산하 트리플A급 팀인 콜롬버스 클리퍼스(Columbus Clippers)에서 활동하며 '5승2패, 평균자책점 3.12'의 성적을 써냈다.
 
밴와트는 SK 구단을 통해 "한국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준 SK와이번스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한국 프로야구의 높은 수준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 잘 알고 있다"면서 "한국에서 배울 점이 분명히 많을 것이다. 실력으로 내 가치를 증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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