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위), 양학선. (사진제공=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9일부터 5일간 태릉선수촌과 진천선수촌에서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필승을 기원하는 뮤직비디오 홍보영상 제작을 위한 촬영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벽 6시 아침운동 시간에 국가대표 선수들은 JYJ가 부른 인천아시안게임 주제가 '온리 원'(Only One)이 울리는 운동장에서 온리 원의 에어로빅 율동에 맞춰 몸을 풀면서 오는 9월로 성큼 다가온 인천아시안게임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
인천아시안게임 홍보를 위해 제작된 온리 원 뮤직비디오 국가대표 선수편은 이달 중순 일반에게 공개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뮤직비디오에 대해 "뮤직비디오 영상 속에는 양학선(기계체조), 이용대(배드민턴) 등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장면과 함께 펼치는 율동 등 평소에는 접할 수 없던 발랄하고 다양한 끼를 한데 엿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3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인천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모습을 일반 국민들에게 공개함으로써 적극적인 관심과 더욱 더 많은 응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영상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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