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株, 자동차 보험료 인상에 웃음꽃 피나
입력 : 2014-06-07 06:00:00 수정 : 2014-06-07 06:00:00
[뉴스토마토 곽성규기자] 자동차 보험료 인상이 이어지면서 손해보험 업종들의 실적과 주가가 호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보험사인 악사손해보험은 지난 4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1.6% 인상했다.
 
이 밖에도 이미 대형 손해보험사는 영업용·업무용을 중심으로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했다. 지난 3월 삼성화재는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를 14.5%, 업무용을 3.8% 인상했다.
 
상위 5개 손해보험사를 제외한 중소형 손해보험사 및 온라인 보험사가 대부분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한 것.
 
브랜드 및 가격경쟁력을 감안할 때, 향후 온라인이나 중·소형 보험사에 이어 대형 보험사의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인상도 이어질 전망이다.
 
이런 흐름가운데 하반기 자동차 보험의 손해율 하락과 함께 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체 자동차 보험에서 개인용 자동차 보험이 차지하는 비중은 70%"라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인상은 하반기 및 내년 자동차보험 손해율 하락 속도를 가속화시킬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4월간 원수보험료 기준 자동차보험 비중은 현대해상이 23.0%(하이카다이렉트포함)로 가장 높고, 메리츠화재가 14.0%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
 
◇주요 보험사 자동차보험 손해율 현황 (자료제공=각 보험사, KB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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