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리복이 후원하는 '2014 리복 크로스핏 아시아지역 예선전'이 지난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리복 크로스핏 대회는 전 세계의 크로스피터들이 모여 각종 경기를 펼치는 피트니스 경연대회로 아시아 지역 예선전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에서 진행됐다.
이번 아시아 지역 예선전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일본,아랍에미리트,홍콩,싱가폴 등 총 10개국의 263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 동안 쌓아두었던 기량을 한껏 발휘했다.
리복은 작년보다 2배 증가한 태극 크로스피터들의 선전하는 모습을 통해 국내 크로스핏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선전에서는 개인전 남자부 에릭 카모디(Eric Carmody), 여자부 마들렌 안데르손(Marlene Andersson), 단체전 쇼군 크로스핏(shogun CrossFit)팀이 승리해 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우승을 차지한 개인과 단체팀은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터브허브 센터에서 열리는 '2014 리복 크로스핏 대회 결승전'에 참가하게 된다.
리복 관계자는"지속적이고 폭발적인 크로스핏에 대한 관심 덕분에 이번 아시아 지역 예선전도 성공리에 마쳤다"며 "리복은 피트니스를 통해 더 나은 자신을 위해 끊임 없이 도전하는 삶을 위한 열정과 의지, 목적을 가진 사람들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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