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마녀 눈치보기..코스피 '잠잠'
2009-03-12 09:58:00 2009-03-12 10:46:22
[뉴스토마토 이순영기자]올해 첫 쿼드러플위칭데이(지수 및 개별종목 선물·옵션 동시만기일)를 맞이한 코스피지수가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미국증시가 소폭이지만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고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지만, 장 시작부터 원·달러 환율이 또 다시 상승하고 있는 것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여기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결정이 남아있어 지수가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54분 0.29포인트 오른 현재 1129.82 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사자에 나섰지만, 외국인은 사흘 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76%), 의약품(1.31%), 섬유의복업종(1.18%)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대부분의 업종이 강보합에서 움직이고 있다.
 
다만, 미 금융주가 강세를 이어갔음에도 은행(-2.18%), 보험(-1.74%) 증권(-0.26%) 등 금융주들은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상위기업들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 포스코, SK텔레콤이 소폭으로 오르고 있고 전날 급등세를 시현하며 시총 7위로 올라선 KB금융은 2% 가량 하락하며 현대차에 이어 시총 8위로 밀려났다.
 
신형 에쿠스의 출시 기대감으로 현대차가 3% 오르고 있는 반면, LG디스플레이(-3.97%)는 필립스의 지분매각소식에 하락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이순영 기자 lsym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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