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시황)코스피 상승폭 반납..원달러 1050원 하회에 IT·車↓
입력 : 2014-04-09 10:05:59 수정 : 2014-04-09 10:05:59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터치한 후 상승폭을 반납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050원 밑으로 하락하면서 수출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되고 있다. 
 
9일 오전 10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85포인트(0.04%) 오른 1993.92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57억원, 499억원 사들이고 있다. 개인은 1326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 365억원, 비차익 1017억원 순매수로 총 1397억원이 유입되고 있다.
 
증권, 철강금속업종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증권업종은 영업용순자본비율(NCR) 산정 기준 개편이 대형 증권사에 호재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오름세를 띄고 있다. 미래에셋증권(037620), 대우증권(006800), 우리투자증권(005940) 등이 나란히 4%대 시세를 내고 있다. 업종지수도 3.14% 급등 중이다.
 
철강금속업종은 간밤 알코아가 호실적을 내놨고, 원달러 환율의 하락, 중국 정부의 연이은 미니 부양책 발표,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 유입 등이 겹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POSCO(005490)가 2.81% 오르고 있고, 현대제철(004020), 고려아연(010130), 현대하이스코(010520), 현대비앤지스틸(004560), #세아비스틸 등이 1~3%대 오름세다.
 
반면 전기전자, 운송장비, 섬유의복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는 2.01% 밀려나고 있다.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 등 현대차 3인방도 2% 안팎으로 낙폭을 늘리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1050원을 하회하면서 수출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40원 내린 1045.80원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도 상승폭이 줄면서 전날보다 0.27포인트(0.05%) 오른 554.34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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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정

쉽게 증시를 풀어주는 쉬.운.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