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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선예, 남편과 봉사활동 위해 아이티로.."5년 예정"
2014-03-18 17:14:36 2014-03-18 17:18:52
◇남편과 함께 아이티로 봉사 활동을 떠나는 원더걸스 선예. (사진=선예 트위터)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원더걸스의 선예가 남편과 함께 봉사 활동을 위해 아이티로 떠난다.
 
선예는 18일 공식 팬사이트를 통해 "전도를 위한 NGO 단체를 설립해 제2의 삶을 시작하려 한다. 저희 부부는 올해 7월 아이티에 들어가 약 5년간 그곳에서 지내기로 했다. 그 기간 중의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선예는 선교 봉사를 위해 준비 중인 NGO 단체인 'Whitestone Global'의 설립을 위해 최근 한 카페의 광고를 촬영했다. 선예의 이번 광고 촬영은 재능 기부의 형태로 진행됐으며, 광고비로 지급받은 전액은 NGO 단체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선예는 "연예인으로서의 모든 활동도 이런 목표의 연장선에서 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선예는 지난해 1월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해 가정을 이뤘고, 같은 해 10월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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