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미국의 이달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예상치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전월 보다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연방준비은행은 17일(현지시간) 3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5.6으로 전월의 4.5를 능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6.5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는 뉴욕주와 인근 지역의 제조업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것이다.
지수가 0을 넘으면 경기확장은 그 이하면 위축을 뜻한다.
부문별로는 재고가 -5에서 7.1로 큰 폭으로 올랐다. 고용지수와 신규주문지수 또한 전달과 동일하게 확장국면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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