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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파라다이스, 작년 현금배당 '최고' 코스닥사
2014-03-10 06:00:00 2014-03-10 06:00:00
[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지난해 코스닥기업 중에서 동서(026960), 파라다이스(034230), GS홈쇼핑(028150) 등이 가장 많은 현금을 배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코스닥기업 354개사의 지난해 현금배당 총액은 6279억원으로 전년대비 7.23% 증가했다.
 
반면 평균 시가배당률은 1.82%로 2012년 대비 0.16%포인트 감소했다.
 
배당금 총액은 동서(545억원), 파라다이스(273억원), GS홈쇼핑(219억원), 에스에프에이(056190)(179억원), 파트론(091700)(161억원) 등의 순으로 많았다.
 
시가배당률은 정상제이엘에스(040420)(7.41%), 오리콤(010470)(7.40%), 브리지텍(064480)(5.40%), 네오티스(085910)(5.38%) 순으로 높았다.
 
주당 배당금은 GS홈쇼핑(3500원), 에이스침대(003800)(2000원), CJ오쇼핑(035760)(2000원), 한국기업평가(034950)(1778원) 등의 순으로 많다.
 
업종별 1사당 평균배당금은 오락·문화(119억원), 도매(71억원), 방송서비스(66억원)이며 업종별 배당금 증가율은 오락·문화(63.29%), IT부품(23.38%), 전문건설(26.82%) 등의 순이다.
 
(자료=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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