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유진테크(084370)가 올해 소자업체들의 경쟁적인 미세공정 전환투자에 따른 수혜주로 꼽히며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 상승하고 있다.
7일 오전 10시5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유진테크는 전날보다 450원(2.21%) 오른 2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김윤규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유진테크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대체로 부합했고, 올해는 주요 고객사들의 미세공정 전환투자가 경쟁적으로 집행될 것으로 보여 강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지속적인 수주 모멘텀과 주요 고객사의 중국 공장 투자 역시 계속되고 있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현재 주가도 PER 8.4배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될 수 있는 국면이기에 유진테크를 업종 내 단기 최선호주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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