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환율에 또 발목잡혀..보합권 마감
2009-02-27 15:34:00 2009-02-27 16:26:02
[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주가가 장 막판 환율에 발목 잡혔다.
 
27일 장초반 외국인이 14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서고 기관도 매수에 나서며 등락을 거듭하던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30분을 기점으로 상승폭을 키웠다.
 
그러나 장 마감하기 30분전 원달러 환율이 1540원선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외국인도 주식을 내다팔며 주가는 반대로 곤두박질 치기 시작해 1060선 초반에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8.24포인트(0.78%) 오른 1063.03의 보합권에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4.56포인트(1.27%) 오른 363.21을 기록했다.
 
이날 외국인은 장초반 주식을 대거 사들여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으나, 결국 74억원의 순매도로 장을 마쳤다. 개인도 842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366억원 순매수해 지수의 버팀목이 됐다.
 
업종별로는 통신업(-1.54%)과 운수장비(-0.23%), 화학(-0.19%), 기계(-0.15%), 전기가스업(0.08%)를 제외하곤 대부분 업종이 상승마감했다.
 
특히 건설업(+3.59%)과 금융업(3.20%)가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군에서는 삼성전자가 전일과 동일한 47만7000원으로 보합 마감했고, KB금융(+5.76%)과 신한지주(9.39%)가 급등 마감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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