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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시황)코스피, 1970선..증권주 강세
2014-02-28 13:14:30 2014-02-28 13:18:24
[뉴스토마토 어희재기자] 코스피가 1970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28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24포인트(0.01%) 내린 1977.93을 지나고 있다.
 
외국인은 현재 1000억원 이상 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933억원, 개인은 81억원 매도중이다.
 
증권업종은 4% 넘게 오르며 시장 대비 선전하고 있다. 지난 25일 주채권단인 산업은행이 현대증권 매각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에 인수합병 기대감이 재부각되며 현대증권(003450)은 현재 10% 가량 급등하고 있다. 그 밖에 은행(1.9%), 통신(1.3%), 의약품(0.95%), 금융(0.8%) 업종도 오름세다.
 
반면 건설업종은 1.5% 하락중이다. 전기가스업(1.16%), 의료정밀(0.8%). 유통(0.6%) 업종도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는 0.5% 밀리며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반면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모비스(012330)는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해 1.6%강세다. 시총상위 5위로 올라선 NAVER(035420)는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3%대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약보합권에서 제자리걸음이다. 이시각 현재 전날보다 0.21포인트(0.04%) 하락한 528.16을 지나고 있다.
 
YTN(040300)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서 정부의 공기업 정상화 방안이 논의되면서 YTN의 민영화 이슈가 부각되고 있다. 민영화를 통한 재평가 기대감에 현재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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