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SK컴즈(066270)(대표 이한상)는 지난 소치동계올림픽 기간동안 포털 네이트를 찾은 이용자들이 단연 ‘피겨스케이팅’ 등 여성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26일 밝혔다.
네이트를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본 인기 동영상의 경우 상위 10개 순위 중 무려 9개가 여성 선수들의 영상이 차지했다.
특히 대회 막바지 심판진의 편파판정 논란이 일어나며, 김연아 선수의 동영상이 많은 인기를 끌었다.
뉴스조회수와 댓글수도 인기를 끈 10개 기사 중 각각 9개, 8개가 여자피겨 관련내용이었으며, 심석희, 이상화 선수 관련 뉴스가 뒤를 이었다.
한편, 네이트는 올림픽 생중계와 특집페이지 운영을 통해 전체 트래픽과 뉴스 트래픽이 개막전 대비 각각 52%, 79%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