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초미세먼저 제거 공기청정기 출시
2014-02-12 11:00:00 2014-02-12 11:00:00
[뉴스토마토 황민규기자] LG전자(066570)는 12일 필터 성능을 강화한 공기청정기 신모델을 출시했다. 공기 정화 성능을 향상시킨 ‘3M 초미세먼지필터’와 ‘스모그 탈취필터’ 등 2개의 특화 필터를 추가했다.
 
3M 초미세먼지필터는 입자 크기가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인 초미세먼지 뿐 아니라 이보다 125배 작은 0.02㎛(마이크로미터)의 먼지까지 제거한다. 초미세먼지는 호흡기에 걸러지지 않고 폐에 쌓여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또 국내 최초로 ‘스모그 탈취필터’를 채용해 스모그 원인 물질인 아황산가스(SO2)/이산화질소(NO2), 음식냄새, 새집 증후군 물질 등도 걸러준다.
 
LG 공기청정기의 가장 큰 특징은 단계별로 실내 공기를 집중 관리한다는 점이다. ▲생활 먼지를 걸러주는 '극세필터' ▲진드기 사체, 꽃가루를 제거하는 '알러지필터' ▲유해 세균을 박멸하는 ‘플라즈마스터 이오나이저’ 등을 통해 공기를 정화한다.
 
김제훈 LG전자 한국AE마케팅담당은 "소비자들의 건강을 책임지겠다는 자세로 제품을 지속개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21~70평방미터 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총 5개 모델로, 가격은 30~70만원대다.
 
◇LG전자 공기청정기 신모델.(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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