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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차 3인방, 실적 부담 덜고 '씽씽'
2014-01-28 09:46:54 2014-01-28 09:46:54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자동차주들이 실적 부진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45분 현재 기아차(000270)는 전날보다 1100원(2.06%) 오른 5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005380)현대모비스(012330)도 각각 1.12%, 1.02% 오름세다.
 
전일 코스피지수가 1.5% 넘게 하락하는 급락장세 속에서도 기아차와 현대모비스는 각각 1.52%, 0.51% 오르며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역할을 했다.
 
현대모비스는 전일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내놨고, 기아차와 현대차는 부진한 실적이었지만 주가에는 선반영되며 실적 발표 이후 불확실성이 제거되며 한결 가벼운 움직임이다.
 
기관의 매수가 집중되고 있다. 이날도 기관은 유가증권시장 전반적으로는 25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운송장비업종은 149억원 사들이고 있다. 특히 이날까지 기아차를 8거래일 연속 사들이고 있다. 현대모비스(012330)현대차(005380)도 지난주부터 꾸준히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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