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백화점은 각 점포에서 올해를 마감하는 행사를 열고,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본점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 '아듀 2013, 여성패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부르다문, 손정완, 크레송, BCBG, 진도모피 등 40여개의 여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코트, 모피 등 겨울 상품을 30%~50% 할인한다.
주요 상품으로 부르다문 하프코트를 29만8000원, 손정완 오리털패딩을 59만8000원에 선보인다.
잠실점에서는 26일부터 30일까지 7층 행사장에서 '2013년 송년기념 남성 코트·아우터 특집전'을 개최한다.
이 기간 로가디스, 캠브리지, 갤럭시라이프스타일, BON 등 남성 브랜드의 인기 아우터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주요 상품은 갤럭시라이프스타일 토끼털점퍼(29만9000원), 킨록앤더슨 거위털 점퍼(17만원) 등이다.
노원점에서는 27일부터 30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 '2013년 결산! 스포츠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로스펙스, 플라잉독, 카파, 르까프, 크록스 등 총 9개 스포츠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EXR 다운점퍼를 12만9000원, 프로스펙스 트레킹화를 5만9000원, 플라잉독 부츠를 8만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청량리점에서는 26일부터 31일까지 6층 행사장에서 '송년특집 여성패션 아우터 초특가 대전'을 진행한다.
탑걸, 엠씨, 보니알렉스 등 총 12개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며, 탑걸 패딩과 엠씨 패딩점퍼가 각각 9만9000원, 보니알렉스 코트가 13만9000원에 판매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2013년을 마감하면서 한 해 동안 판매된 인기 상품을 마지막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상품군의 인기 브랜드가 총출동하는 만큼 특별한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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