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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 전직원 콜센터서 롤플레잉 경연 펼쳐
2013-12-05 16:07:19 2013-12-05 16:11:03
[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아주캐피탈은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고객행복센터에서 이윤종 사장을 비롯한 전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150여명 상담사들이 롤플레잉(역할극) 경연대회를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표준협회 주관 콜센터 품질지수 조사에서 캐피탈 부문 1위 선정을 기념해 열렸다.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전화를 통해 접수된 고객 민원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는 개그콘서트의 <정여사>, <응답하라 1994> 버전의 걸쭉한 경상도 사투리로 고객의 상품 상담을 돕는 상담사, 민원고객을 상대하는 상담사의 애환을 그린 한 편의 <인간극장> 등 상담사들이 업무와 관련된 갖가지 에피소드를 담은 역할극이 진행됐다.
 
이윤종 사장을 비롯한 아주캐피탈 임원들은 롤플레잉 경연에서 고객 역할을 맡아 활약을 펼쳤으며, 상담사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고객접점 직원들과 소통하고 대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롤플레잉에 이어 우수 상담사 시상, 아주캐피탈 임원 및 직원으로 구성된 밴드와 댄스팀 특별공연, 7080 댄스타임 등 상담사들을 위한 ‘펀펀(Fun Fun)한 해피데이’ 뒷풀이 행사도 진행했다.
 
한편 아주캐피탈은 최근 한국표준협회가 국내 150여 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 KS-CQI(Korean Standard-Contact service Quality Index)’ 콜센터 품질지수 조사에서 캐피탈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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