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유증 성공으로 자본 부족 이슈 해결-현대證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13-11-14 08:43:29 ㅣ 2013-11-14 09:58:59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현대증권(003450)은 14일 한화손해보험(000370)에 대해 유상증자 일반 공모 성공으로 자본 부족 이슈가 해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2~13일 이틀간 실권주 340만주를 대상으로 일반공모를 진행했다. 한화손해보험에 따르면 이번 청약 경쟁률은 89.2대 1로 청약금액으로 약 1조2434억원이 몰렸다.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유상증자가 잠정 성공했다고 판단할 수 있다"며 "RBC(지급여력)는 182%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신주상장일은 오는 28일이다. 이 연구원은 "그동안 한화손해보험의 주가를 눌러왔던 유상증자 문제가 해결됐기 때문에 주가 하락 추세는 진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실적 측면에서는 10~12월 분기에도 소폭의 적자는 피하기 어려울 것이지만 이런 추세는 내년 1~3월을 기점으로 반전될 수 있을 전망"이라며 "주가도 이익에 후행해 3~6월 정도에 추세적 상승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경쟁률이 약 4대1을 넘은 것으로 알려져 유상증자가 잠정 성공했다고 판단할 수 있다"며 "RBC(지급여력)는 182%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신주상장일은 오는 28일이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특징주)JB금융지주, 15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 한화손해보험, 유상증자 청약률 91.13% (오늘의추천주)14일 현대증권 추천종목 (동시호가공략주)국내 이벤트 주목..미 증시 태양광 '반짝' 박남숙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지배구조보고서 닮은꼴…기업들 밸류업보고서 이중부담 (금융상품 분석)'신한 티머니 Pay & GO' 대 '농협 K-패스카드' (단독)포스코인터·LX인터 당진 LNG터미널 착공 지연 게임사 1분기 실적 발표 돌입…전망은 '흐림' 이 시간 주요뉴스 (윤정부 2년)62위까지 추락…짓밟힌 언론자유 (윤정부 2년)민정수석 부활, '사정정국' 신호탄 한화오션, '특별협의체' 구성…원·하청 RSU 지급 갈등 푼다 조태열 '방중' 초읽기…'한·중 정상화' 분수령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