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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수급센터)현대중공업, 외국인·기관 동반매수
2013-11-07 09:03:17 2013-11-07 09:06:54
전일 수급 시황센터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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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지수 하락 마감
 
코스피, 3거래일째 하락, 약보합, 2013선 마감
 
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
 
7일(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 통화정책회의, 8일(현지시간) 미국고용보고서, 9일 중국 3중전회 시작 등 글로벌 주요 이벤트를 앞둔 관망세
 
코스닥, 3거래일째 하락, 0.52% 내린 525선 마감
 
▶코스피 수급
외국인, 금융투자와 투신 중심의 기관 동반 매도
개인 매수
 
▶코스닥 수급
외국인, 기관 매도
개인 매수
 
▶선물 수급
선물12월물, 약보합, 265선 마감
외국인 매도
개인, 기관 매수
 
▶외국인 순매수
삼성SDI(006400)(외국인 2거래일째 매수, 주가는 3거래일째 하락, 3.38% 하락,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테슬라 모터스가 5일(현지시간) 자동차 배터리를 직접 만들겠다고 밝힘, 2차 전지주 하락, 하지만 전문가들 2차전지 시장의 성장성에 주목)
현대중공업(009540)(외국인, 기관 동반 매수, 주가 하루만에 반등, 5.33% 상승, 선가 상승으로 이익 개선 기대, 수주 호조도 긍정적)
 
▶기관 순매수
POSCO(005490)(기관 7거래일째 매수, 주가 2거래일 연속 상승, 2.36% 상승)
삼성중공업(010140)(기관 4거래일째 매수, 주가 하루만에 반등, 3.21% 상승, 올해 조선 5사 모두 수주 목표 초과달성하며 수주잔량 증가세로 반전할 것)
현대차(005380)(외국인, 기관 동반 매수, 주가 3거래일만에 반등, 2.25% 상승)
 
▶외국인 순매도
LG화학(051910)(외국인, 기관 동반매도, 주가 5거래일 연속 하락, 0.18% 하락)
SK이노베이션(096770)(외국인 2거래일째 매도, 주가는 5거래일 연속 하락, 1.37% 하락)
 
▶기관 순매도
삼성전자(005930)(기관 22거래일 연속 매도, 주가 3거래일 연속 하락, 2.29% 하락, 8년만에 애널리스트데이를 개최해 앞으로의 전략과 목표 제시했지만 주가는 하락, 올해 사업연도 배당과 관련해 보통주 기준으로 올해 연평균 보통주 주가의 1% 수준의 배당금 고려하고 있고, 인수합병도 공격적으로 나설 뜻을 밝힘)
서울반도체(046890)(기관 4거래일째 매도, 주가도 4거래일 연속 하락, 2.04% 하락, 조명 매출 호조 등으로 3분기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103% 증가, 하지만 환율로 인한 손실이 발생해 아쉬움을 남겼다는 평가, 4분기도 환율 요인이 실적의 변수가 될 것)
NAVER(035420)(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 주가 하루만에 하락, 2.85% 하락)
 
▶순매수 특징주=KCC(002380)
외국인 순매수 4위
외국인 2거래일 연속 매수
주가 2거래일째 상승
8.1% 오른 45만4000원 마감
 
KCC는 페인트와 건자재 생산 업체
 
리모델링 수직 증축을 허용하는 주택법 개정안 통과 소식에 건축자재주 화색
 
수직증축이란 기존 아파트의 골조를 그대로 두고 보강한 뒤 2~3개의 층을 더 올리는 리모델링 방식
 
지난 5일 여야는 정기국회에서 주택법 개정안 통과에 합의했고, 12월에 심의 및 처리될 예정. 내년 3월부터 리모델링 수직 증축 가능해질 전망
 
한국투자증권, 건자재 업체의 장기적 성장성에 주목한다며 LG하우시스(108670), KCC, 벽산(007210)을 수혜주로 지목
 
리모델링 증축 허용으로 건축자재 섹터가 직접적이고 긍정적 영향 받을 것이라며 리모델링은 조합원들이 직접 브랜드를 선택하기에 수익성이 좋아 건자재 업체의 영업이익을 증가시킬 것
 
키움증권, 수직증축 허용으로 리모델링에 필요한 창호와 단열 내장재, 마루 바닥재 등을 생산하는 업체는 전반적인 매출 증가 효과 나타날 것으로 전망
 
▶순매도 특징주=기아차(000270)
외국인 순매도 5위
외국인 9거래일째 매도, 기관은 매수 전환
주가 8거래일만에 반등
4.14% 오른 6만2900원 마감
 
4분기 이후 실적 개선 기대감에 반등
 
동부증권, 3분기 저조한 실적과 노사갈등으로 인한 생산차질 등 악재가 이미 기아차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며 현재 주가는 저점이라고 평가
 
기아차가 그간 부진했던 수요와 실적 전망이 개선되면서 주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 유럽 판매 실적이 9월부터 흑자로 돌아섰고, 4분기 이후 중국 등 정체됐던 신흥시장에서의 판매 개선도 기대
 
하지만 하락한 환율이 수출 비중이 큰 기아차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함
 
4분기 할인, 판촉 등 재고 처리 가능성 높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기에 주가는 좀 더 반등할 것
 
유럽시장 공략 청사진도 제시. 현대, 기아차는 2017년까지 유럽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가차 각각 5%, 3% 이상 점유율 높인다는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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